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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유수지로 알려진 맹꽁이습지 현재 모습(어제 2020년 11월 19일)
갑자기 폭우같은 비가 쏱아지기전 지나치다 경치가 너무 좋아 잠시 차를 세우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갈대는 이제 시기가 지나 볼수 없지만 갈대 없이도 훌륭한 경치를 볼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갈대 때문에 유수지 대로변에는 주차할곳도 없을만큼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지만 이젠 그 시기도 지나 사람들이 뜸해졌네요
사실 이곳은 사시사철 풍경이 멋진곳이에요 저는 인근에 오랫동안 서식하고 있기에 근 20년을 지나 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발이 되기전 풍경이 더 멋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다니기 수월하게 데크도 만들어져있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지요
만약 갈대밭은 못 봤더라도 대명유수지 풍경 아직도 좋으니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멀리 유수지 넘어 둑길에서 보는 풍경이 더 멋있는데 둑길에서는 낙동강과 유수지(맹꽁이습지)까지 동시에 볼수 있기 때문이죠
대구 대명유수지 데크 개방시간 / 주차
09:00 ~18:00 (동절기 09:00 ~ 17:00)
대로변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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