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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즐거움/여행 + 맛집 + 음식

"옛날콩국"

by 윙글러 200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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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호텔 맞은편 버스정류장 부근
"옛날콩국"
새벽늦게까지 장사를하기 때문에
추운겨울에 뜨거운 국물 한그릇 생각나면  ^^


콩국이라고 해서 여름에 먹는 콩국수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여름에 콩국수는 콩비린내가 날수도 있어서
못먹는 사람들이 종종있는데
이 콩국은 달콤하다고 해야하나 율무차?? 비스무리.. 
뜨거운 국물에 찹쌀을 한뼘크기로 튀긴 떡?? 을 잘라
계란 노른자를 넣어 먹는데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맛인데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를것 같은데
일단 먹어보면 빠져든다는거
이날도 친구들과 같이 갔는데 처음 먹어본다는
친구가 더 많았는데 맛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모두들 좋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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