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모니터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엘지 전자의 모니터(32 QK500)를 1년째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까지는 27인치 QHD(2560x1440)의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했었는 요
사실 저 해상도를 사용하면 글자가 조금 작다는 느낌을 받더라고요
그래서 같은 해상도에 인치를 한 단계 업 시키면 글자가 커지니까
조금 낫지 않을까 해서도 그렇고 이 제품의 경우 IPS 패널에 디자인도 괜찮은듯하고
가격도 30만 원 초반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라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전 직접 제품을 확인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엘지전자라는 브랜드를 믿기 때문에 주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제품이 도착을 했어요
기존의 27인치에 비해 확실이 사이즈가 크네요
W724.3 x D 219.9 x H519.2 mm입니다. 듀얼이니까
2대 연결해서 놓으면 거의 1450mm가 되겠네요 엄청 크군요
박스를 오픈해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티로폼 등으로 정확하게 완충을 확실히 한 듯해요
이렇게 첫 번째 스티로폼을 걷어내니까
은박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는 모니터가 보이네요 두근두근^^
책상이 1800mm짜리인데 모니터 하나를 놓으니 반을 차지할 만큼 크네요
이렇게 모니터를 덜어내고 마지막 스티로폼을 걷어내니
다리 부분과 매뉴얼 케이블까지 구성품이 다 나오는데요
바로 이제 조립을 했습니다.
조립은 어렵지 않게 가능하더군요 따로 설명을 안 해도
누구나 조립이 가능할 정도로 쉬워요
자 이렇게 하나를 조립하고 인증숏
디자인이 사진보다 더 좋은 듯합니다 깔끔하고 베젤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듀얼로 세팅을 했을 때 크게 거슬리지 않을 것 같네요
워~ 이렇게 뒷모습도 예쁩니다.
한 10년 전의 모니터들과는 디자인적인 면이 많이 좋아졌고
모니터의 뒷모습도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보통 상담을 하는 창구나
은행 같은 곳도 손님들이 모니터의 뒤판을 보게 되니 뒤판의 디자인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 결합을 위해서 눕혀봤는데요
뒤판은 이렇게 생겼고 여러 가지 정보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 입력 포트를 보면
HDMI가 2개 DP가 1개 mDP가 1개 이렇게 되어있고
헤드폰 포트도 하나가 준비되어있네요
이 정도 확인하였고 HDMI 케이블을 결합해 줬고요
나머지 하나도 모두 조립을 하고 책상에 올려 봤는데요
짜잔~ 이렇게 세팅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책상이 큰 편인데 작아 보이는 건 뭔가요
컴 본체를 치우고 이렇게 정리를 마쳤습니다.
위 사진은 맥북(13인치)인데 본체 윈도 설치할 때 작업이 필요해서 함께 촬영을 했는데요
사이즈 차이가 보이시죠? 좌측 끝에서 우측 끝까지 145cm 정도 되네요 어마어마하네요
여기까지가 7개월 전이였는데요
그동안 쓰면서 느낀 점은 화면이 넓어 확실히 글자도 크게 표시되고
작업 시 수월한 부분이 많습니다. 글자가 작으면 자꾸 가까이 보게 되어 목이 아프다던가 앉은 자세가
불편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그런 부분은 없어졌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가까이 보지는 않다고 했지만 모니터를 가까이에서 보기에는
눈이 움직이는 반경이 너무 커져서 피로할 수 이겠더라고요
수개월 사용해보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HDMI 케이블로 연결을 해놨지만
DP케이블로 연결하는 게 화질면에서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이며
가격 대비 성능은 매우 좋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디자인적인 면인데요
블랙계열이 많은 모니터에 흰색을 적용해놨기 때문에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고 할까요?
예쁜옷을 입고 외출할때의 느낌처럼 기분이가 좋습니다^^
나름데로 느낌점을 풀어봤는데
혹시나 이글을 읽고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덧글로 답을 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좋았다면 공감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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